학철부어(涸轍鮒魚) 학철부어(涸轍鮒魚) '수레바퀴자국에 괴어있는 물에 붕어'란 뜻으로, 매우 위급한 경우에 처했거나 몹시 고단하고 옹색함의 비유입니다. 중국 춘추 전국 시대, 무위자연(無爲自然)을 주장했던 장자(莊子)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왕후(王侯)에게 무릎을 굽혀 안정된 생활을 하기보다.. 溫故知新(옛것을 생각하며) 2013.12.22
마음을 씻어주는 명심보감 마음을 씻어주는 명심보감 1. 남을 무시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고,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 되고, 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는 안 된다." 2. 의심받을 일은 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참외 밭.. 溫故知新(옛것을 생각하며) 2013.08.22
일을 의논하는 사람, 일을 맡은 사람 일을 의논하는 사람, 일을 맡은 사람 일을 의논하는 사람은 몸을 일 밖에 두어 이해의 실정을 모두 살펴야 하고, 일을 맡은 사람은 몸을 일 안에 두어 이해의 관념을 잊어야 할 것이니라. - 채근담 - 결국 자신이 취하고자 하는 것을 너무 앞세우지 말아야 하는 것이군요. 일을 의논하는 사.. 溫故知新(옛것을 생각하며) 2013.04.10
진실된 말 진실된 말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는 사람은 결코 말싸움을 하지 않으며 말싸움을 좋아하는 사람은 결코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지 않는다. 진실된 말은 즐거움을 주지 못하며 즐거움을 주는 말은 결코 진실되지 못하다. - 노 자 - 요즘의 정치인들의 말들에서 누구를 위한 정치를 .. 溫故知新(옛것을 생각하며) 2013.03.13
가끔은 심한 말도 하고 싶지만~ 가끔은 심한 말도 하고 싶지만~ 남에게 듣기 싫은 성난 말을 하지 말라. 남도 그렇게 너에게 대답할 것이다. 악이 가면 화가 돌아오니 욕설이 가고 주먹이 오간다. - 공자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 누군들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정말 고운 말을 눈곱만큼도 해주고 싶지 않은.. 溫故知新(옛것을 생각하며) 2012.09.18
채근담(菜根譚)전 채근담(菜根譚)전집 말 한마디가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이 된다 士君子貧不能濟物者 遇人癡迷處 出一言提醒之 사군자빈불능제물자 우인치미처 출일언제성지 遇人急難處 出一言解救之 亦是無量功德 우인급난처 출일언해구지 역시무량공덕 선비는 가난하여 물질로 남을 구제하지는 못하.. 溫故知新(옛것을 생각하며) 2012.05.07
채근담(菜根譚) 채근담(菜根譚) 전집 제121장 긴장된 마음을 이완시키지 않으면 침착성을 잃는다. 念頭昏散處 要知提醒. 念頭喫緊時 要知妨下. 염두혼산처 요지제성. 염두끽긴시 요지방하. 不然 恐去昏昏之病 又來憧憧之擾矣. 불연 공거혼혼지병 우래동동지요의. 마음이 어둡고 산란할 때는 정신을 차릴.. 溫故知新(옛것을 생각하며) 2012.04.25
明哲保身(명철보신) 明哲保身(명철보신) 明:밝을 명. 哲:밝을 철. 保:보전할 보. 身:몸 신 세상 이치에 밝고 사리에 분별력이 있어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행동으로 자신을 잘 보전한다. 곧 쉽게 시류에 말려들지 않고 매사에 법도를 지켜 온전하게 처신함 殷(은)나라 武丁(무정)은 父王(부왕) 少乙(소을)에 이어 .. 溫故知新(옛것을 생각하며) 2012.04.13
나부터 보자 나부터 보자 남을 이기려는 사람은 반드시 먼저 자신부터 이겨야 하고, 남을 논하려는 자는 반드시 자신부터 논해야 한다. - 여씨춘추 - 제일먼저 나를 봐야합니다. 내 자신의 나태함을 극복해야 하고 내 허물부터 돌아봐야 합니다. 내 것은 보지 못하면서 남의 것만 보고 마냥 부러워하거.. 溫故知新(옛것을 생각하며) 2012.04.03
亡羊補牢(망양보뢰) 亡羊補牢(망양보뢰) 亡:망할 망, 羊:양 양, 補:수선할 보, 牢:우리 뢰 양 잃고 우리를 고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戰國時代 楚(초)나라에 莊辛(장신)이라는 충신이 있었다. 하루는 國王의 측근들이 나라를 그르치는 것을 보다 못해 장차 나라가 위태롭게 될 것이라고 楚 襄王(양왕)에게 .. 溫故知新(옛것을 생각하며)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