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주고 싶은 사람 내 마음을 주고 싶은 사람 부드러운 음성을 가진 당신에게는 애정 가득 담긴 마음을 주고 싶습니다. 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당신에게는 애잔함 가득 담은마음을 주고 싶습니다. 여유로움 간직한 당신에게는 포근함 가득 담은 마음을 주고 싶습니다. 영원히 사랑하고픈 당신에게는 내 사랑.. 하고싶은 이야기 2013.03.15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흘러도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 하고싶은 이야기 2013.02.17
노년에도 바람은 분다 노년에도 바람은 분다 누가 칠십대를 꺼져가는 등불이라 했나 바람 앞에 등불처럼 때로는 위태로운 나이지만 살아온 만큼 꿈도 많았고 만난 만큼 그리움도 많은데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약해지는 가슴이지만 아직도 해지는 저녁 무렵이면 가슴에선 바람이 분다. 이제는 날 무딘 칼날처.. 하고싶은 이야기 2012.09.26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날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날 목마른 세월 안고 살다가 맑은 물방울로 목을 축이며 누군가를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서로 마음의 위로를 받으면서 행복의 커다란 우주를 생각할 정도로 사랑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혼자 길들일 수 없는 밤 전화를 걸어 자유로운 목소리.. 하고싶은 이야기 2012.09.24
오늘은 당신이 보고싶어 오늘은 당신이 보고싶어 오늘은 당신이 보고싶어 목련꽃 가지끝에 걸린 바람이 되었지요. 바람이 되면 당신을 만날것같았는데 꽃잎만 바람에 떨어져 길위를 굴러다닙니다. 바람에 날리는 하얀 꽃잎이 왜 그리 이뻐보이는지 왜 그리 슬퍼보이는지 꽃잎 흩날리는 길에 눈물같은 하얀비가 .. 하고싶은 이야기 2012.09.23
첫 가을편지를 그대에게 첫 가을편지를 그대에게 가을이 오는 길목입니다. 멀리서 아주 멀리서 새끼 강아지 걸음처럼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바다 끝에서 연분홍 혀를 적시고 떨리듯 다가오는 미동 괜스레 가슴이 미어집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내 마음 안달이 났습니다. 차마 전하지.. 하고싶은 이야기 2012.09.20
사랑하게 되면... 사랑하게 되면... 사랑하는사람 앞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즐거워 집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도 봄같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은 겨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눈빛을 보면 얼굴이 붉어지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웃을 수 있.. 하고싶은 이야기 2012.07.18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 놓고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 놓고 보고플 때마다 살며시 꺼내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랴. 손끝에 온통 간절한 기다림의 손짓 같은 펄럭임과 가냘프게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애타게 불러보고 스스럼없이 기억해 낸다는 것이 또 얼마나 눈물겨운 일이든가? 모질게 살아야 하.. 하고싶은 이야기 2012.04.17
행복을 꿈 꾸게한 당신 행복을 꿈 꾸게한 당신 섣불리 당신에게서 떠나려하는 내 어리석음을 이제사 후회 합니다. 하루를 온통 빠듯하게 메꾸면 당신을 잊을줄 알았지요. 걸음 마다 내 발끝에 당신이 있고 버스 정류장 앞에도.... 찾집에도 온통 당신은 곁에 있습니다. 당신은 날 끌안으며 사랑한다 말 합니다. .. 하고싶은 이야기 2012.04.13
삶에 아름다운 인연으로 삶에 아름다운 인연으로 따스함이 가득 담긴 그대 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함.. 하고싶은 이야기 201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