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들때~~ 💖�삶이 힘들 때 이렇게 해보세요💖�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 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 맛 죽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 향기나는 이야기 2017.04.29
당신께 드리는글 ♡ 이 아침, 당신께 드리는 글 ♡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많은 말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한 마디의 좋은 말은 사람에게 많.. 향기나는 이야기 2016.09.05
그냥 의사니까 하는 일이다 그냥 의사니까 하는 일이다 두 살 때 안구암에 걸려 오른쪽 눈을 다 들어낸 미혼 여성, 한 쪽 귀가 없는 아이, 입천장이 뚫리고 한 쪽 눈마저 없어 물을 마시면 눈으로 나오는 남성... 선천적인 장애, 불의의 사고로 고통당하는 안면장애 환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괴물'로 보는 .. 향기나는 이야기 2014.08.24
커피가 지닌 향기처럼 커피가 지닌 향기처럼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은 보석과 같은 평온한 휴식이다 커피가 지닌 맛과 향기는 어쩌면 우리 내면의 모습과 닮았는지도 모른다 누군가 지적하는 쓴 소리에 열정은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한마디 따뜻한 격려에 예민한 신경도 달콤한 온기로 녹아든다 .. 향기나는 이야기 2013.08.14
그대가 힘들 때마다 그대가 힘들 때마다 맘놓고 나를 찾아와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그대를 지켜주는 그대의 그리움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하늘같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그대가 씩씩하게 잘 살아가다가 혹시라도 그러면 안되겠지만 정말 어쩌다가 혹시라도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다면 그.. 향기나는 이야기 2013.07.26
바위와 나무의 사랑이야기 바위와 나무의 사랑이야기 해변의 절벽!! 오랜 풍화작용을 견디다 못한 바위들이 쩍쩍 갈라져 떨어져 내리는 곳. 어느 날 그 틈에서 파란 싹이 돋아났습니다. 싹 : 나 여기서 살아도 돼? 바위 : 위험해~! 이곳은 네가 살대가 못돼 싹 : 늦었어. 이미 뿌리를 내렸는걸... 바위 : ... 바위 : 넓고 .. 향기나는 이야기 2013.07.08
나중에 우리 만나면 나중에 우리 만나면 나중에 우리 만나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 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사랑 그래도 할 말은 슬픔 나중에 우리 만나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 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수고 그래도 할 말은 감사 나중에 우리 만.. 향기나는 이야기 2013.04.08
항상 내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내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나의 마음을 느겼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항상 곁에있지 못하더라도 내가 고마워 한다고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가끔 아주 까끔 내가 필요할때나 힘이들때 언제든지 말을 걸어주고 인사해주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향기나는 이야기 2013.03.15
커피처럼 그리운 당신 커피처럼 그리운 당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 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 내 속마음인양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위로 떨어지는 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크림 당신의 품속으로 스며드는 나인 듯 조심스레 떨어트려 봅니다. 맑고 투명하던.. 향기나는 이야기 2013.03.13
새벽 향기 새벽 향기 16년 동안 콧속에 스미던 새벽공기 냄새가 여유롭게 다가온다. 처음부터 이 냄새를 맡고 살겠다고 작심한 것은 아니지만 향기 나는 쪽으로 시선을 돌리며 새벽길을 쓸어내는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것에 감사한다. 그 마음이 어디에서 나올까 생각해보면 버려진 빈 껍질들, 즉 .. 향기나는 이야기 201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