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가 운명을 가른다 생각의 차이가 운명을 가른다 미국 서부개척 시대, 한 철도회사에 새로운 사장이 부임하여 현장을 순시할 때 이었습니다. 직원 가운데 수염이 덥수룩한 사람이 사장에게 다가와 손을 덥석 잡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게. 날세. 정말 반갑네. 자네와 나는 20년 전 텍사스에서 하루 5달.. 시와 글 모음 2014.03.04
시간을 선물합니다 시간을 선물합니다 -신달자- 막 낳은 달걀 같은 알의 시간 새해라는 따뜻한 이름을 선물합니다. 사람이 아닌 신의 이름으로 축복의 햇살이 널리 퍼지는 금물결 일렁이는 새해라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잘 난사람이나 못난 사람에게도 고루고루 주어지는 신의.. 시와 글 모음 2014.01.01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나 자신이며 가장 나쁜 벗도 나 자신이다. 나를 구할 수 있는 가장 큰 힘도 나 자신 속에 있으며 나를 해치는 가장 무서운 칼도 나 자신 속에 있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자신 중 어느 것을 쫓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은 결정된다. 나 자신만.. 시와 글 모음 2013.12.22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이아침 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초록으로 무성한 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 깨는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가 사랑스럽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을 예감하면서 그대들의 .. 시와 글 모음 2013.12.22
목적을 알고 가는 사람 목적을 알고 가는 사람 인생은 장애물 경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목적을 알고 가는 사람에게는 장애물의 의미가 달라질 것입니다. 돈이 없어 3일 굶은 사람은 자신의 비참한 현실에 세상이 미워질 것입니다. 3일 굶으면 담 뛰어넘지 않을 사람이 없다고 얘기를 합니다. 반면에 스스로 단식.. 시와 글 모음 2013.12.22
인생의 환절기 인생의 환절기 계절과 계절의 중간... 환절기 그 환절기에 찾아오는 손님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안개'가 찾아옵니다. 안개는 환절기에 언제나 자욱하게 자라 잡고 우리의 걸음 폭을 조정하게 하지요. 그리고 환절기에 찾아오는 또 하나의 손님 바로 '감기'입니다. 자욱한 안개와 고.. 시와 글 모음 2013.11.02
사랑하는 이유 사랑하는 이유 그대 내게 왜 사랑하는가 묻지 마십시오. 내가 그대를 사랑함에 있어 별다른 까닭이 있을 수 없습니다. 꽃이 피고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니... 그대 내게 왜 사랑하는가 묻지 마십시오. 공기가 있으니 호흡을 하듯... 시와 글 모음 2013.11.02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라. '나는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고 순간순간 자각하라. 한눈 팔지 말고, 딴 생각하지 말고, 남의 말에 속지 말고, 스스로 살펴라. 이와 같이 하는 내 말에도 얽매이지 말고 그대의 길을 가라.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 시와 글 모음 2013.10.08
필요한 자리에 있어 주는 사람 필요한 자리에 있어 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큰 행복도 없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 싶을 땐 보고 싶은 자리에. 힘이 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 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 시와 글 모음 2013.10.08
서산대사 선시(仙詩) 서산대사 선시(仙詩) 살아 있는 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 않는 공기 한 모.. 시와 글 모음 201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