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 모음

생각의 차이가 운명을 가른다

slzh 2014. 3. 4. 16:15

 

생각의 차이가 운명을 가른다

 

 

미국 서부개척 시대,

한 철도회사에 새로운 사장이 부임하여

현장을 순시할 때 이었습니다.

 

직원 가운데

수염이 덥수룩한 사람이

사장에게 다가와 손을 덥석 잡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게. 날세. 정말 반갑네.

자네와 나는 20년 전 텍사스에서 하루

5달러를 받기위해 같이 일했었지,

기억이 나는가?”

 

사장도 그를 알아보고는 반가이 포옹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반갑네. 그런데

20년 전에 자네는 5달러를 벌기위해 일했는가?

나는 온전히 철도발전을 생각하며 일했다네.”

 

두 사람의 운명을 가른 것은 무엇일까요?

 

답은 생각의 차이,

즉 자기직업에 대한 철학의 차이였습니다.

 

동일조건이었지만

한 사람은 하루 5달러를 벌기위해,

한 사람은 철도 발전의 주역이 되겠다는

생각을 바탕에 깔고 일을 했습니다.

 

-아시아경제 권대우 회장 칼럼에서-

 

 

행복한 직원은

결과로 보답한다고 합니다.

관리자는 직원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만들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인간은 즐거운 상태가 되면,

그 기쁨은 단순히 고단한 일상을 견디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활기차게 살도록 해주며 행복하다는

느낌을 준다. 이 상태에서 창의적 사고와 지각력, 정보처리

능력이 향상되고 신체 기능도 좋아진다. 이 상태에서

일을 하면 훨씬 더 빠르게 일을 처리할

 뿐만 아니라 결과물도

우수해진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

안토니오 다마시오(Antonio Damasio)

신경학과 교수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