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가 운명을 가른다
미국 서부개척 시대,
한 철도회사에 새로운 사장이 부임하여
현장을 순시할 때 이었습니다.
직원 가운데
수염이 덥수룩한 사람이
사장에게 다가와 손을 덥석 잡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게. 날세. 정말 반갑네.
자네와 나는 20년 전 텍사스에서 하루
5달러를 받기위해 같이 일했었지,
기억이 나는가?”
사장도 그를 알아보고는 반가이 포옹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반갑네. 그런데
20년 전에 자네는 5달러를 벌기위해 일했는가?
나는 온전히 철도발전을 생각하며 일했다네.”
두 사람의 운명을 가른 것은 무엇일까요?
답은 생각의 차이,
즉 자기직업에 대한 철학의 차이였습니다.
동일조건이었지만
한 사람은 하루 5달러를 벌기위해,
한 사람은 철도 발전의 주역이 되겠다는
생각을 바탕에 깔고 일을 했습니다.
-아시아경제 권대우 회장 칼럼에서-
행복한 직원은
결과로 보답한다고 합니다.
관리자는 직원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만들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인간은 즐거운 상태가 되면,
그 기쁨은 단순히 고단한 일상을 견디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활기차게 살도록 해주며 행복하다는
느낌을 준다. 이 상태에서 창의적 사고와 지각력, 정보처리
능력이 향상되고 신체 기능도 좋아진다. 이 상태에서
일을 하면 훨씬 더 빠르게 일을 처리할
뿐만 아니라 결과물도 더
우수해진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
안토니오 다마시오(Antonio Damasio)
신경학과 교수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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