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같은 것...
하루는 수도원(修道院)에 새로 입사한
여신도(女信徒)들을 대상으로 간담회(懇談會)가 열렸다.원장이 수도원에서 지켜야할 사항들을 열심히 설명하고
질문사항을 받기로 했다.
한 여신도가 일어서더니
"이곳에서 밥만 먹고 평생을 지낸다는게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송이버섯같은거 라든지,
아니면 고구마같은 것도 먹어야 되지 안겠습니까?"
라고 말하자 원장이 대뜸 안된다고 말을 막았다.
그러자 신도(信徒)가
"왜요?"
라고 의아한 눈으로 바라 보았다.
원장이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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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이라면 괜찮치만,
송이버섯 같은 것은 안된다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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