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
어느 시골 마을의 이장이 동네 주민들을 모아 놓고
마을 발전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한창 열정을 다해 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청년 한 사람이 졸고 있었다.
그러자 화가 난 이장은
청년 옆에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할머니께 외쳤다.
'할머니! 그 청년 좀 깨워주세요!'
그러자 그 할머니는 어이없다는 듯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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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우긴 지가 재워 놓고, 왜 날보고 깨우라고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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