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 모음

십년을 키워갈 나무처럼 생각하라

slzh 2008. 6. 7. 12:31

 

십년을 키워갈 나무처럼 생각하라 ♡


 

장기적인 비전 없이 지낸 지난 10년은
마치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지금 당신의 나이는 몇인가? 혹시 이미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지금 안주해 살고 있는 이 익숙한 현실에
너무 나태해져 있는 것은 아닌가?


삶의 열정을 잃고 마치 사냥꾼을 피해

머리를 땅속에 묻고 있는 꿩처럼

스스로 눈을 가리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당신이 누구든 어떤 환경이든
아직도 결코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 새로 시작한다 해도

다가올 10년이란 시간은 당신이 원하는

많은 것들을 일구어 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나무를 심고 하루하루 성장하는 만큼의

키를 재는 것은 지루한 일일지 모른다.

하지만 나무의 10년 후 모습을 떠올려 보라.


10년간 정성스레 가꾸어갈 나무의 키는

얼마나 크게 자랄 것이며 그 잎과 그늘이

얼마나 무성할지를 상상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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