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질환 , 건강

고혈압을 조심합시다.

slzh 2008. 5. 28. 11:08
 

 

 

고혈압은 보통 정기 건강 검진이나 다른 임상적인 문제로 병원을 방문했을 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미국의 경우 고혈압은 지속적인 고혈압에 의해 유발되는 중풍, 울혈성심부전 , 심근경색 등의 문제로 진단되는 경우가 전체

고혈압 진단의 10% 정도라고 합니다 . 그만큼 고혈압은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높은 혈압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

고혈압에 의한 증상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우선 첫번째로는 심하게 증가된 혈압 자체에 의한 증상으로 두통 , 기절 , 발작 , 빈맥 , 빈호흡 등이 나타날 수 있고 , 둘째로는 고혈압의 만성적인 결과에 의한 증상으로 식후기절 (postprandial syncope), 기립성 저혈압 ,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 마지막으로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증상으로써 중풍 , 심근경색 , 울혈성 심부전 , 신부전 , 치매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고혈압은 원인에 따라 크게 본태성 고혈압과 속발성 고혈압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의 약 90% 가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생기는데 이런 형태의 고혈압을 본태성 고혈압이라 부릅니다 . 본태성 고혈압은 여러 가지 위험요인으로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게 되는데 이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은 고혈압이 될 유전적 소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소금의 과다섭취 , 과도한 스트레스 , 체중과다 , 알코올 과다섭취 등입니다 .

고혈압이 위험한 것은 질병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특별한 치료나 생활습관을 조절 하지 않고 상당 기간 지내다 보면 뇌 , 심장 , 신장 등 중요장기의 손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 심장의 경우 혈압이 상승된 상태로 장기간 방치할 경우 심장혈관질환 , 심장마비 , 심장이 커질 수 있으며 폐에 물이 고여 호흡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콩팥의 경우 소변에서 단백질이 빠져 나오는 등 콩팥의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뇌에 관련된 합병증으로는 중풍 , 치매 등이 올 수 있습니다 . 고혈압 치료의 목표는 아무런 부작용 없이 혈압을 목표 혈압으로 장기간 유지하는데 있으며 최종 치료의 목적은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되는 순환기 질환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그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는데 있습니다 .

보통 심한 수축기 고혈압 노인환자의 경우 중간목표로써 수축기 혈압 160mmHg 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나 가능한 140/90 mmHg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혈압의 치료에는 비약물적 요법과 약물적 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약물요법으로는 이뇨제 , 베타차단제 , ACE 억제제 , 칼슘길항제 등이 있는데 고혈압 1,2 단계에서는 단일요법 최소용량으로 시작하여 1~3 개월 후에도 조절되지 않으면 증량 또는 다른 약물의 대처나 추가가 필요합니다 . 보통 초기치료제로는 이뇨제나 베타차단제 단독요법이나 복합요법이 많이 쓰입니다 . 이차성 고혈압의 경우는 반드시 수술치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 환자의 나이 , 건강상태 ,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 등에 따라 치료 방향이 결정됩니다 .

비약물적 요법으로는 체중 조절 , 소금섭취 제한 , 규칙적인 운동 , 스트레스 감소 , 술 , 담배 , 커피섭취의 제한 등이 있습니다 . 특히 노인의 경우 자신의 혈압이 조금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우선 생활습관을 조절해야 합니다 . 즉 적절한 염분 제한이나 체중감소로 혈압을 조절하도록 하며 2~3 개월 후에도 잘 조절되지 않으면 더 이상 기다리지 말고 의사와 상담하여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고혈압 약물의 경우는 이미 장기간 사용을 전제로 만들어진 약물이므로 장기간 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크게 걱정할 필요도 없으며 한번 복용하면 평생 복용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고민 할 필요도 없습니다 .

고혈압 자체에 의한 이유로 인해 응급실 오는 경우는 드물지만 고혈압의 여러 가지합병증으로 인한 의식의 소실 , 손이나 다리의 마비증세 , 갑작스러운 가슴의 통증 , 식은땀 , 호흡곤란 등이 있으면 가급적 빨리 의사에게 찾아가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그러나 고혈압의 경우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합병증으로 인한 증상이 생기기 전에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혈압 확인 및 위험원인의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hwp
0.1MB

'노인성 질환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뇨병이란?  (0) 2008.05.30
관절염과 치료방법  (0) 2008.05.29
각종암  (0) 2008.05.27
성인병 주범…튀긴 음식은 피해라 (콜레스테롤)  (0) 2008.05.27
자연 치료로 건강하게 삽시다.  (0) 2008.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