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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체스터(Lanchester) 법칙

slzh 2014. 8. 4. 20:18

 

란체스터(Lanchester) 법칙

 

 ‘전력 제곱의 법칙’ 또는

 ‘전력 승수의 효과’라고 불리는 현대의 개념

 

영국의 항공공학
엔지니어인 F.W.란체스터가 고안한

역학관계에서의 법칙을 응용한 기업전략. 이 법칙은

제1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고안되었다. 집중과 시장 세분화 전략.

란체스터의 법칙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른바 열세군

 절대 불리의 원칙을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응용한

 것이다. 이것을 예를 들면 M, N 양군의 물리적

크기를 m,n (단 m은 n보다 크다)이라고

 할 때,  병사ㆍ포 등 개별적 파괴력이

서로 같다고 한다면 양군이 교전을
계속해 서로 상대를 파괴하고

최후에 N군이 전멸했을 때

 M군에게 남는 전투력은

 √(m²-n²)이라는 것이다.

예컨대 M군이 전투기 50기,

 N군이 40기로 공중전을 하는데

양군 전투기의 성능이 같다고 할 때,

 N군이 전멸한 다음에 남은 M군의 전투기 수는

 

 √(m²-n²)= √(50²-40²)=30이다.


50대 40이 서로 파괴해 버린 결과는

10대 0이 아니라 30대 0이라는 것이다.


우세군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열세군이 절대적으로

불리함을 잘 말해 주고 있다. 그렇다면 열세한

 N군이 우세한 M군에게 이기기 위해서는

 우세군의 병력을 분산시켜 특정한

지역 전장에서는 열세군이라도

 병력이 우세한 장소를
만들어 전쟁을

해야 한다.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서도

이 논리는 적용된다.


같은 시장 범위를 대상으로 할 때

 힘이 센 M사에 대해 N사가 취해야 할 전략은
M사보다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는 세분화한 시장을
설정해서 그 한정된 시장에서 대결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