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삽시다.

수탉의 가출

slzh 2012. 6. 22. 17:58

 

수탉의 가출

 

 

정이 많은 닭 부부가
드디어 한바탕 싸움을 하였다.
결국 수탉이 그만 가출을 해 버렸다.

밤이 늦도록 수탉이 돌아오지 않았다.
암탉은 내가 너무 심하지는 않았는지...
불현듯 걱정이 되어 남편을 찾아 나섰다.



암탉은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남편을
애타게 불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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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아빠! 계란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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