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네 흉이 내 흉이다

slzh 2011. 1. 24. 15:37

 

네 흉이 내 흉이다


타인의 결점을 눈으로 똑똑히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들 자신에게도 그런 결점이 있기 때문이다.

- 르나르 -


네 흉이 내 흉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면
사람은 늘 겸허한 자세로 자신을 낮출 것입니다.
타인의 장점보다는 결점이 먼저 보이고
그 결점을 흉보는 것은
내가 칭찬에 인색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내 결점이 열인데 어찌 다른 이의 하나의 결점을
함부로 말할 수 있겠습니까.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자기 죽더라도   (0) 2011.01.31
진리의 근본  (0) 2011.01.24
우리의 삶이 아무리 힘들지라도  (0) 2011.01.21
천년을 함께 있어도 한 번은 이별해야 한다.  (0) 2011.01.19
山行길 은 人生길...  (0) 201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