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삽시다.

멍청한 남편

slzh 2010. 12. 23. 11:44

 

멍청한 남편

 


어떤 남자가 출근한 뒤에야 가방을 빠트리고 온 것을
알았다.

 

그래서 상사인 과장이 외출한 것을 보고 슬쩍

 

회사를 빠져 나와 집에 가방을 가지러 갔다.

 

그런데


집에 들어가려고 하자 문틈으로 과장과 아내가 함께 있는

 

것이 보였다. 남자는 화들짝 놀라 뛰쳐 나와 회사로 돌

 

아왔다. 동료가 물었다.

 

"어 , 가방 가지러 간 것 아니었어?"

 

그러자 남자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럴 틈이 없었어. 하마터면 과장에게 들킬 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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