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사춘기는 40대 부터 시작한다.
두번째 사춘기는 40대 인생이다
사춘기는 방황, 혼란을 의미한다.
이 시기를 겪고나면 젊음과 교만이 없어지고
살아온 삶의 완숙기에 접어든다.
하루하루 삶이 진지해지고 우직함을 느낀다.
파란 하늘, 해,하얀 뭉게구름, 산, 바다, 나무, 꽃
풀 한포기마저 친구로 느껴진다.
내 살아온 삶을 뒤돌아 보게 되고
앞으로 닥칠 미래가 머지않아 보인다.
자신의 울타리 밖에 몰랐던 자신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결국 40대 늦사랑은
누구에게나 다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용기있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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