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가외 (後生可畏)
“ 젊은이들은
두려워 해야 할 존재들이다. ”
- 자한(子罕) 제9-22
사람을 나이가 어리다고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그들의 미래가
우리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비약적으로 발전하지 못하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그러나
마흔이나 쉰 살이 되어도
이름이 없는 자라면,
그 사람은
두려워 할 바가 못 된다.
* 柱 : 후생가외 (後生可畏)
후학(後學)을 두려워하는 것도 진취성이 있는 사람에 한하여서이지
후생 전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결국 나이 사십이나 오십이 넘어도 아무런 학문적 기틀을 잡지
못한 사람이라면 두려워 할 것이 없다는 말이다.
또한 젊은이들은 누구나 학문과 도에 뜻을 두고 성실하게만 하여
나아간다면 크게 발전할 수 있음을 뜻한 말이기도 하다.
후생가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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