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君子)의 도리(道理) 1
“ 몸을 움직일 때는 난폭함과 거만함을 멀리하고,
얼굴빛을 바르게 할 때에는 믿음직스럽게 하며,
말을 할 때에는 야비함과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 ”
태백(泰伯) 제 8-4
증자가 병이 들자,
맹경자(孟敬子)가 문병을 왔다.
이에 증자는
‘새의 울음이 임박해지면
그 울음이 애처롭고
사람이 죽음에 임박하면
그 말이 착하고
정성스러워지는 법이오.
군자(君子)가 지켜야 할 도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몸을 움직일 때는 거칠고 방자함을 멀리하고,
둘째로 얼굴빛을 바르게 할 때에는 믿음직스럽게 하며,
셋째로 말을 할 때에는 야비함과 어긋남이 없어야 합니다.
그 밖의 소소한 예절 형식은
아랫사람들에게 맡겨도 되는 것입니다’라 하였다.
군자의 도리 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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