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 모음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slzh 2013. 12. 22. 15:17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이아침 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초록으로

무성한 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 깨는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가 사랑스럽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을

예감하면서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밤사이 아무도 모르게

대문에 붙여 놓은 광고지를 살짝

떼어 내며 힘들었을 그 누군가의 손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나만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그만큼 작아지고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이야기와 행복 또한 초라한

누더기 입고 선 추운 겨울 벌판 같을 것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하루는 자신을 위하여

불평을 거두고 마음을 다스려 사랑과

희망의 시선으로 감사의 조건들을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환경에 굴함 없이

간직한 꿈을 향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저마다 개성과

인격을 지닌 단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고 희망을 그려 가시는,

너그럽고 자랑스러운 하루였으면 합니다.

 

-박지영의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 나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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