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삽시다.

돌아삔다!!!

slzh 2013. 8. 30. 17:59

 

기막히게 예쁜 두 딸을 가진 중년의 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평생 소원이던 아들 하나를 더 보기로 하였다.

몇 달을 노력한 끝에 드디어 부인이 임심을 하게 되었고

 

9개월 후 건강한 사내 아이를 낳았다.

기쁨에 들 뜬 남편은 아이를 보러 신생아실로 달려갔다.

그러나 아이를 보는 순간 남편은 생전 처음 보는 못 생긴 얼굴에

몸을 부르르 떨어야 했다. 남편은 당장 부인에게 달려가

남편 : 여보!! 저 아이가 내 아이일 수가 없어! 저기 나의 예쁜 두 딸을 보라고

그리고 나서 남편은 부인을 험한 얼굴로 쳐다보더니

남편 : 당신 혹시 나 몰래 딴 남자 만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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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 (상냥하게 미소지으며) 이번에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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