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너를 얼마짜리로 생각하느냐?
동료들에게 왕따 당하던 제자가 있었습니다.
실의에 빠진 그는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친구들이 나를 따돌리는데,
아무래도 저는 너무나 비천한 존재인 모양입니다.
죽고 싶습니다."
조용히 듣고 있던 선생님은 벽장 속에서
주먹만 한 돌 하나를 꺼내주며 이르기를
"이 돌의 가치가 얼마나 될 것 같은가?
시장에 나가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오너라." 하고 말했습니다.
제자가 시장에 나가 채소장수에게 물었습니다.
"에끼! ~
돌덩이가 무슨 가치가 있어!
갖다 버려!"
정육점에 갔습니다.
"보통 돌은 아닌 것 같고...
돼지고기 두어 근 값은 쳐 주겠소!"
이번에는 방앗간에 갔더니
"내가, 돌을 볼 줄 아는데...
이 돌은 보통 돌이 아니군!
쌀 한말 값은 나가겠어!"
마지막으로 그는
돌아오는 길에 보석가게에 갔습니다.
보석상 주인은 무심결에 한번 흘낏 쳐다보다가
깜짝 놀라 돌을 정밀감정을 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마에 땀을 흘리며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당신이 받고 싶은 액수가 얼마요.
얼마를 부르든 내가 다 주고 사리다.
이 돌은 사실은 가격을 매길 수 없을 만큼
엄청나고 희귀한 보석이요. 부르는 게 값이요.
1억? 10억? 100억?"
선생님이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보아라!
네 동료들이 너를 돼지고기 두어 근이나,
쌀 한말, 아니면 하찮은 돌덩이 취급을 한다. 고 해도
너의 가치는 네가 값을 매기는 그대로다.
'성공으로 가는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더십에는 비상한 힘이 있다! (0) | 2013.10.08 |
---|---|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0) | 2013.08.30 |
반 남긴 스테이크 (0) | 2013.08.14 |
성공하는 유일한 방법 (0) | 2013.08.02 |
뜻을 성취하기 위한 10가지 충고 (0) | 2013.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