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삽시다.

국가 공인 처녀막

slzh 2012. 8. 31. 18:33

 

국가 공인 처녀막



서로를 무척 사랑하는 남녀가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여자 부모의 반대로 맺어지지 못하고,

여자는 결국 돈 많은 남자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다.


슬픔에 젖은 두 남녀.

여자는 결혼하기 전날 밤

자기가 진정 사랑하는 남자와 사랑을 나누기로 했다


비장한 각오를 하고 마주앉았는데,

임신을 하기에 최적기가 아니던가?


급히 콘돔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고,

참을 수도 없었던 두 사람은 급한 대로

저녁에 술안주로 먹었던 소시지 껍질을 대신 사용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당.


그 소시지 껍질이

여자의 몸 안에 박혀 나오지를 않는 것이었다.


핀셋까지 동원해봤지만 번번이 실패.

결국 여자는 소시지 껍질을 몸속에 넣은태

다음날 딴 남자와 결혼을 했다.


신혼여행을 떠나 막 첫날밤 행사를 치르는데

이런, 아런! 돈 많은 새신랑의 거기에

그 소시지 껍질이 걸려 나오는 것이 아닌가?


남자는 두눈을 둥그렇게 떴고

여자는 하마터면 심장이 멎을 뻔했다.


"아니, 이게 뭐지?”

"저어… 그것은….”

여자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재빨리 잔머리를 굴렸다.

보아하니 남편은 아직

그 방면에 초자인 것 같았다.

그래서 둘러댄 응겹결에 말이,

"그건 사실 제 처녀막이에요.”

그러자 남자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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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되게 신기한걸.
요즘 여자들 처녀막에는
품질보증 마크랑 유통기한까지 찍혀 나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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