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는 안시려워?
젊은 연인이 로맨틱한 주말을 즐기고자
산으로 캠핑을 갔다.
그런데 날씨가 쌀쌀해 모닥불을 피우기 위해
나무를 하러 갔던 남자가 말했다.
"자기야 나 손이 얼었어!"
"어머, 그래? 그럼 이리와서 내 허벅지에 손을 넣고 좀 녹여"
점심을 먹은 후 나무를 해온 남자가 또 말했다.
"어휴 정말 손 시렵다"
"그럼 다시 아까처럼 해봐"
그리고 저녁식사후 다시 밤새쓸 나무를 해온 남자가 또 말했다.
"우아! 저녁이 되니까 이젠 손이 꽁꽁 얼어 버렸네"
그러나 여자가 눈을 게슴치레 뜨면서 남자를 쳐다 보고 말했다.
.
.
.
.
.
.
.
.
.
.
.
.
.
.
.
.
.
.
.
"자기야~ 그런데 혹시 코는 안시려워?"
'웃으며 삽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매 할배 이야기 " (0) | 2012.04.03 |
---|---|
함 웃어 봐유~!!! (0) | 2012.04.03 |
신병교육 (0) | 2012.03.30 |
오래 사니까... (0) | 2012.03.30 |
현대인 男女 (0) | 2012.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