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삽시다.

동굴과 괴물

slzh 2011. 12. 21. 11:43

 

 

동굴과 괴물

 

어느날이었다.
엄마, 아빠, 그리고 5살난 아들이 가족탕에 갔다.

그런데, 목욕을 하던 아들이 엄마의 그곳을 가리키며

이렇게 물었다.

"엄마 이게 뭐야?"

엄마 왈..


"으응...이거 동굴이야..."


아들은 아빠에게로 갔다.

아들은 또 아빠의 그것을 가리키며..

"아빠 이게뭐야?"

아빠 왈..
"으응...이거 괴물이야..."

가족은 목욕이 끝난후 집으로 왔다.


지금은 새벽 3시...
아들은 목이 말라 일어났다. 그리고 옆에 광경을 봤다.


그리고 이렇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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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동굴에 괴물이 들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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