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치료 레크

웃고 즐기는 사람이 으뜸이다.

slzh 2011. 11. 24. 15:00

 

웃고 즐기는 사람이 으뜸이다.

 

 

인생 일흔 줄에 서 있어도

노인으로만 있어서는 안 된다.

 

나름대로 일이 있어야 하고

경륜과 원숙을 펼칠 방법이 있어야 한다.

 

평소의 실력과 능력을 살려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아니면 지금 부터라도 무엇인가 배우고

갈고 닦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새삼 이 나이에...하는 망설임은 금물,

하지 않음보다 늦게라도 시작함이 옳다.

 

아무리 달관하고 초월했다 해도

삶과 능력을 즐길 기회가 없으면 

쓸모가 없는 것 아닌가.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知之者不如好之者)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好之者不如樂之者) 

- 공자 -

 

많은 것을 알고 좋아하지만

즐겨하지 않는다면 그 무슨 소용이람.

 

참 삶 (Well-Being)처럼 풍요롭게 건강하고

즐거우면 된다고 한다.

 

인품과 교양도 쌓아

정신적인 완숙기에 들었다면 

노년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살아야 하지 않는가.

 

 

노년의 즐거움은 단순 순박해야 하고 

반듯이 소탈하고, 너그럽고 정다워야 한다. 

 

구름 같은 인생, 그 순간순간을 즐기되  

자연을 벗하며 겸손을 배우고 

따뜻한 눈으로 주위를 바라볼 때  

하나하나 잃어가는 상실의 시대 

보다 단순하게. 아이들처럼 함께 웃고 살자.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사람은 

남은 인생 즐겁게 웃으며 사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