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삽시다.

금주의 다짐

slzh 2011. 10. 19. 13:08

 

금주의 다짐

 

 

매일 술을 먹는 나무꾼은 어제도 술에 취해서

귀가하는 길이었는거라.

그런데 실수로 넘어져 등을 다치게 되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파스를 찾아서 거울을 보고

파스를 붙인 뒤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난 꾼은 여전히 등이 아파 손으로 등을 만져보니

이기 머꼬 ? 파스가 안붙어있는거라.


놀란 꾼은 이불을 뒤집어보며 파스를 찾기 시작했다.

결국 파스를 찾은 그는 다시는 술을 먹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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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가 거울에 붙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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