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壽는 祝福인가 咀呪인가?
언제부터인가 중장노년 공통된 구호로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 3일 아프다가 죽는다는 ‘9988234’가 유행이다.
이제 우리 사회도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나이가 들어도
이 구호는재미를 넘어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 외침은 그야말로 소망일뿐이다.
절대로 지금 상황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한국인은 죽기 전 2~3일 아픈 것이 아니라,
평균 11년 동안 병을 앓다 사망한다는 보고가 있다.
만약 이 수치대로라면, 60살에 은퇴한다 해도 99살까지 산다면
죽어야 한다면 오래 사는 것이 복일까 ?
가난은 죽음보다 무섭다는 죽기 전 병치레도 문제지만
흔히 여유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3층집이 필요하다고 한다.
1층은 쌀과 같은 기본적인 국민연금,
2층은 반찬과 같은 퇴직연금, 그리고
취미에 쓰여 질 3층 집은 개인적으로 마련하는 개인연금이다.
하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준비된 사람은 노인층에서 20%도
형벌일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밥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급식소까지
느껴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잊어진 그림자들이다.
자녀들에게 부담주지 않고 아름다운 노년을
하지만 진짜 노후 준비는 돈만 갖고 되는 문제가 아니다.
적어도 아름다운 노후란 삶의 양만큼 삶의 질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 보다는 죽는 그 순간까지 활기찬
인생을 디자인 할 수 있다.
첫째는 육체건강 관리다.
'Younger Next Year’라는 책에서 헨리박사는
황당한 그의 이론은 간단하다.
우리의 뇌를 속이라는 것이다.
그는 구체적으로 6가지 방법을 제시했는데
첫 번째에서 세 번째 까지 요지는 젊게 살려면
몸 구석구석에 보내지면서 고장 난 곳을 스스로 찾아내어 치료하고,
퇴화를 가로 막고 성장을 촉진시킨다.
그 문제를 약으로 해결하려한다면 내성만 기를 뿐, 결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가 없다.
한국인이 만약 평균수명까지 생존한다면 암에 걸릴 확률은
26% 정도라고 한다. 운동은 이러한 암 뿐만 아니라
모든 병을 막아주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운동은 비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체의 각종 호르몬 수치에
보너스로 주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운동은 장수를 떠나서 건강한 인생을 살려면,
둘째는 정신건강 관리다.
사람들은 노후생활을 준비 할 때 재정이나 건강은 나름대로
아니 아예 생각조차 못하는 경우가 일쑤다.
하지만 건강하고,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해선 이 모든 것보다도
분석해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암과 뇌혈관질환 그리고 심장질환이 1위에서 3위를 차지하지만,
20대와 30대에서는 자살이 이미
약 9% 정도가 치매노인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도 치매 확률은 65세엔 1%지만 75세면 10%, 그리고
85세 이상이면 50% 정도라니, 암보다 두려운 것이 치매가 아니겠는가.
치매는 개인과 가정 파괴범 같이 장수와 건강한 삶의
삶의 질은 나이를 불문하고 맑은 정신에서 출발하기에
'9988234’를 99세까지 88하게 2, 3십대 마인드로 4(살자)로
재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정신건강이란 한 마디로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더 깨끗해야하고 (Clean Up), 더 옷에 신경 써야 하고 (Dress Up),
더 상대방 말을 들어주어야 하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Show Up),
더 잘 어울려 주고 (Cheer Up), 더 지갑을 열고 (Pay Up)
더 포기해야만 한다(Give Up)
이것은 나이 들어도 존경받는 7가지 방법으로
한 마디로 이 내용은 나이가 들수록 나이든 티를 내지 말고
이것이 어찌 노인들에게만 주어지는 메시지라고 할 수 있겠는가.
누구라도 이런 식으로 살다면,
존경받고 삶은 더욱 풍요롭지 않겠는가.
이 7가지 방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간단하다.
그것은 적극적인 삶의 태도에 달린 것이다.
생활 속에서 바른 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살아간다면
어떤 우울증이든
습관은 건강한 인생에서 중요한 관건이되고있다.
세 번째 이웃과의 관계이다.
신은 인간의 행복을 처음부터 혼자서는 누릴 수 없도록 만들었다.
일방통행같이 자기 뜻만 내세우는 사람은 아무리 돈이 많고
나로 인해 한을 품는 이웃이나 가족이 있다면
평소 젊을 때부터 이웃에게 좋은 씨를 많이 뿌려야 한다.
앞에서 말한 헨리박사의 ‘노화는 없다’
나머지 방법도 전부 이웃과 관계에 대한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이웃과 친구도 없이 혼자 독불장군처럼 살면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아랫사람들에게 책망하기 쉽지만
곧 자기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늘 인정해주고 칭찬해 주므로
이웃으로부터 꼭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야만 노년이 아름답다.
어떤 이는 행복한 노후의 3대 조건으로 건강과 돈
그렇게 섬길 때 육체적인 기쁨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더 근본적인 이유는 이웃을 통해 세속적인 욕심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움으로서 다시 충전 받을 수 있다는 특별한 은총에 있다.
돈만으론 인생이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하루하루가 새로워지는 법이다.
그 목표란 다른 것이 아니다.
이웃에게 베풀고 召天을 準備하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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