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오럴 섹스 받는 것을 좋아한다
남편들이 단지 성적인 만족감 때문에 오럴 섹스 받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오럴 섹스를 받으면 자신이 아내에게 완전히 받아들여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내들은 오럴 섹스를 불결하게 생각해 남편이 요구해도
해 주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오럴 섹스는 대단한 효과를 지닌 사랑의 방법이므로 한 번쯤 거부감을
극복하고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섹스 후에 돌아눕는다고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섹스 후에 돌아눕거나 냉정해진다고 불만인 아내들이 꽤 많다.
혹시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하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섹스가 끝난 후에 성급히 돌아눕는 남편의 행동이 싫다면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몇 가지 후희를 주고받도록 정해둔다.
남편에게도 섹스가 끝난 후에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자신이 원하는 것도
말해준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남편들은 섹스 후에 적어도 몇 분 정도의 ‘회복’시간이 필요하고 그 후에야 얘기를 하고 싶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고 하는 섹스는 부담감을 줄 수 있다
침대에 들기 전에 너무 오래 샤워를 하는 아내,
항상 완벽한 조명과 음악을 준비하면서 무드를 잡는 아내,
침대에서조차 머리나 화장 등이 흐트러질까 봐 고민하는 아내,
이런 아내들은 남편의 성적인 욕구를 차갑게 만든다.
아내가 섹스를 지나치게 준비하면 남편은 잘 수행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압박감을 받으면 그만큼 성적 흥미를 잃게 된다.
섹스에 열린 태도를 갖자
‘낮에는 현모양처, 밤에는 요부’란 말이 단순한 농담만은 아니다.
그런 아내를 둔 남편일수록 외도를 하지 않고 충실한 남편이 된다는 것을
아내들은 알아둬야 한다.
대부분의 아내들은 남편과의 섹스에서 수동적인 편이므로 부부생활을 통해
남편에 대한 사랑을 증명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사실 남성의 섹스 시스템은 여성에 비해 단순하다.
단적으로 표현하면 사정을 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와의 섹스에 불만이 많으면 다른 여자와의 섹스를
꿈꿀 수도 있다.
아내가 자신에게 성의가 없다거나 사랑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수록 혼외정사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내들은 섹스에 열린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관계를 가질 때 남편이 주도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자.
아내가 주도적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애무는 남편이 아내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해야 하는 것이다.
침실에서 요조숙녀이면 뭐 하겠는가?
남편과 섹스를 할 때 충분히 남편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태도를 보여
섹스 파트너는 오직 아내밖에 없다는 점을 주지시켜야 한다.
그렇게 하면 상상외의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행복이란 노력 없이 결코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상처를 받는다
아내가 섹스 도중에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남편의 자존심을 떨어뜨리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대부분의 남편들은 사실 자신의 섹스가 아내를 만족시키고 있는지 어떤지
불안해하면서 사랑하는 아내로부터 호감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을 기울인다.
그런데 아내가 섹스 도중에 잔소리를 하거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을 한다면 남편은 아내로부터 멀어지게 될 것이다.
별 생각 없이 뱉은 말 한마디가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자.
섹스 후 아내가 “벌써 끝났어?” 하고 농담 비슷하게 한 말에
남편이 충격을 받아 그때부터 발기가 잘 되지 않았다는 사례도 있다.
오히려 섹스를 마치고 나면 “오늘은 너무 좋았어요”라는 말로
남편의 사기를 높여주자.
그러면 그 다음 관계를 맺을 땐 실제로 훨씬 더 좋아질 것이다.
남편은 아내보다 성에 무지할 수 있다
아내들이 버려야 할 또 하나의 생각은 남편이 성적인 면에서 자신보다 나을 것이고 통달해 있을 것이란 생각이다.
섹스에 대해 남편이 자신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착각일 확률이 높다.
오히려 남자들은 섬세하지 못하고 여성에 비해 상식이 부족한 경우가 더 많다.
그러니까 부부 사이에 섹스 트러블이 발생하면 공연히 남편만 원망하지 말고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한다.
만약 아내 역시 섹스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남편에게 먼저
자신의 약점을 털어놓도록 하자. 그러면 대화하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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