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때 잘 합시다
부부 중
어느 한쪽이 먼저 세상을 떠날 때
가는 자 가 남은 자 에게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짧다.
여보! 미안해 이 말속에는
참 많은 뜻을 내포한다.
세상의 많은 짐을 맡겨 놓고
가는 것이 미안 할 수도 있다.
함께 살아오면서 좀 더
잘해 주지 못한 것이 미안 할 것이고
자녀들을 모두 남겨 놓고
가는 것이 미안할 수도있을 것이다.
그것은 너무나 많은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온 것을
뒤 늦게나마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공기와 물은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우리는 값없이 제공받는
그것의 소중함을 잘 모르며 지나친다.
유희와 쾌락을 위해
소중한 시간과 돈을 허비하면서도
진정 소중한 가정과
내 인생의 배우자에 대해서는 너무도
무관심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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