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 모음

당신이 내 앞에 있을때

slzh 2008. 9. 1. 11:53

      한송이 꽃이나 한줄의 싯귀에서 아니면 음악 속에서 내 눈이 빛날 때도 있지만 그보다 더 아름답게 빛날때는 당신이 내 앞에 있을 때입니다 당신이 내앞에 있기만 하면 하루종일 아무런 말이 없어도 한줄의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내마음은 기도하는 시간처럼 맑아지고 또 잔잔해 집니다 당신의 빛나는 눈이 아니더라도 당신의 달콤한 입술이 아니더라도 그저 같이 있다는 거 그것이 나의 눈을 빛나게 하고 내 마음을 더없이 반짝이게 합니다 당신과 마주 앉자 있기만 하면 나의 눈은 저절로 아름답게 빛나고 모든 세상이 아름답게 빛나고 모든 슬픔이 기쁨으로 바뀝니다 박 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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