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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기름값 절약 10계명

slzh 2008. 7. 18. 11:58

고유가 시대 기름값 절약 10계명


사상 최악의 고유가 시대라고해서 운전대를 놓고 걸어다닐수만은 없는법.
연비가 좋은 차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급가속, 급제동 등을 자제하는 느긋한 마은가짐만으로도 기름값을 만이 절약할 수 있다. 또 출발전에 통과할 구간의 교통 상황등을 파악해 면밀한 운행계획을 새우는 것도 중요하다.

1.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을 하지않는다.
급출발이나 급가속은 기화기 가속펌프를 작동시켜 많은 양의 연료가 소비될 뿐아니라 타이어의 마모를 촉진시킨다. 급출발, 급제동시 30%의 연료가 더 낭비된다.

2.적당한 워밍업이 엔진 효율증대.
워밍업이 안된 상태에서 주행을 시작하면 연료 소모가 늘어난다.

엔진 온도가 섭씨 60도 이하에서 주행할 경우 연료소모는 5~10%늘어난다.

대기시간은 겨울철 3분 그외는 1~2분 정도면 충분하다.

3. 필요없는 공회전 금지
워밍업이 필요이상 길어지는 것도 연료낭비의 주범이다.

공회전 상태에서는 1분당 10~20 cc의 연료가 소모되므로 1분이상 정차 때는 엔진을 멈추는 것이 좋다

4.기어변속을 바르게 한다.
모든 차량은 각 기어 단수마다 적절한 주행속도대가 있고 또한 연료 소모량이 적은 위치가 있다.

수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보통 엔진이 최대 회전력을 나타내는 2,500rpm 전후에서 변속을 하는 것이 좋다.
5.차량 점검및 정비 철저히
타이어의 공기압이 너무 낮으면 노면 마찰이 커져 타이어의 수명이 단축 될 뿐아니라 연료소모도 많아진다. 공기압이 표준보다 30%부족시 연료소모량은 10% 더 소모되고 타이어의 수명은 3분의 1로 감소한다.

6.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자
트렁크 내부에 예비타이어와 고장에 대비한 부품, 기본공구등 이외에는 싣고 다니지 말자. 불필요한 짐 10 kg을 더 싣고 다니면 연비가 3%더 낮아진다.

7.에어컨 사용은 적절히
에어컨을 사용하면 주행속도 변화에 따라 최대 20%의 연료소비가 증가한다.

저속주행 상태에서 에어컨을 사용하면 자동차에 무리를 줄 뿐만아니라 과도한 연료소모가 발생하므로 시속 40km 이상 주행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8.주유는 새벽에 하라.
새벽무렵이 연료팽창이 가장 적은 시기이다.

따라서 새벽에 주유하는 것이 몇 원 싼 주유소를 찾아 헤매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참고로 비나 눈이 내리는 등 습기가 많은 날은 탱크 내에 습기가 응결되 물이 생성될 수 있으므로 주유를 피하는 것이 좋다.

9.차량의 관성주행을 최대한 이용하라.
엔진의 회전수가 약 1,500~1,800rpm대에서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은 연료분사를 멈춘다.

따라서 이 구간을 적절히 사용하면 연료소비를 많이 줄일 수 있다.

10.경제 속도를 지키자.
시내 주행시는 시속 60~70km,고속도로 주행시는 시속 80~90km가 가장 경제적이다 .

경제속도를 지키면 연료를 20~30%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