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 모음

중년의 사랑

slzh 2008. 6. 13. 14:23

        한번쯤 그리워지는 중년의

        로맨티시즘 중년에 간직하는

        사랑은 마음에 무게를 느끼기도 하고

         

         

        중년의 사랑은

        앞만 보고 걸어오던 어느 날

        공허한 마음에 고독이 엄습해옴과

        외로움에 텅 비어있는 마음에

        찾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중년의 사랑은

          더욱 애절함과 그리움만

          남기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마음가짐과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 배려하는 마음

        그 또한 필요 하겠지요

      사랑의 집착을 벗어 버리고

      상대를 서로가 지켜 줄 수 있어야합니다

      여자는 가슴과 마음으로 사랑을 하며

      남자는 그 무엇으로 사랑을 한다고 합니다.

      색 진한 키스보다

      가벼운 입맞춤을 좋아하고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대화 또한 중요하지요

      남편의 이야기도

      아내의 이야기도 모두 들어줄 수 있는

      오랜 친구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어야 하고

      사랑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그 끝은

      깊은 우정이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고개를 돌려 뒤돌아 보면

      아~~! 그 사람

      늘 생각나고 기억에 떠올 릴 수 있는

      아름다운 이별

      중년의 사랑이기에

      아픈 상처가 없는 이별도 중요 합니다


        서로의 아픔을

        치유시켜 줄 수 있어야 하며

        기쁨으로 남아 있어야하는 것이

        중년의 사랑이라고 생각 합니다



        허전한 마음이 들 때

        비어있는 마음이 들 때

        텅 빈 듯한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친구와도 같은 우정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중년의 사랑이라고 생각 합니다

        뒤돌아 보았을 때

        초라한 사랑은 없어야겠지요.

        내 가정이 중요하듯

        상대의 가정도 중요하게

        여겨 주어야 하겠습니다.


      님~ 서로가 지켜 주어야 할 가정은 지켜야 하기에

      서로를 보호해 주고 지켜주며

      오랜 친구와도 같은 사랑이

      진정 아름다운 중년의 사랑 아닐까요


          님~ 이렇게 힘든 사랑이기에

          더욱 그리움으로

          더욱 애절함으로

          더욱 슬픔으로 남아 있는

          중년의 사랑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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