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읽는 돋보기(공자)

예(禮) 1

slzh 2008. 6. 10. 17:02
 

               예(禮) 1


“ 그렇게 하는 것이 곧 예이다. ”

   - 팔일(八佾) 제3-5


공자가

주공(周公)의 제사에 참가하여 모든 일들을

사람들에게서 물어보고 나서 행하였다.


사람들이 말하였다.

‘누가 周마을 사람이 禮를 안다고 말했을까?

周公묘에 와서 부딪치는 일마다 물어보니 말이야.‘


공자가 말하길

“부딪치는 일마다 물어보는 것은

스스로 안다는 것을

드러내지 않는 겸손함이니,

이것이 바로 예(禮)입니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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