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삽시다.

나를 어서 밖으로~

slzh 2008. 6. 5. 14:40
♣ 나를 어서 밖으로~~ ♣ 

어떤 집에서 우물을 파게 되었다. 
일꾼을 불러 
수십길을 파내려가도 물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우물을 파려면 
한우물을 파라는 말대로 계속 파내려 갔다. 
그런데 잠시후 우물을 파던 일꾼이 큰소리를 질렀다. 
"빨리 끌어올려줘" 
"너무 깊어서 사고가 났나?"
 
그 목소리가 너무도 다급하게 들려서 
위에 있던 사람들은 걱정을 하며 그를 끌어올렸다. 
"아니 왜 그래?"
 
그러자 그는 식은 땀을 흘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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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 마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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