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삽시다.

두 꼬마~~^^

slzh 2016. 9. 27. 21:08

두 꼬마~~

 

어느 병원 병실에

두 꼬마가

나란히 누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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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꼬마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 때문에

 

많이 긴장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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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자리를 잡은 꼬마가

 

문가에 자리 한 꼬마를 보고 말했다.

 

"넌 어디가 아파서 왔니?"

 

문가의 꼬마가 대답 했다.

 

"난 포경 수술 받으러 왔어!

얼마나 아플지 좀 걱정이 돼"

 

그러자

 

창가의 꼬마가 말했다.

 

"너 큰일났구나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수술이 포경수술이야"

 

문가의 꼬마가 깜짝 놀라며

 

"그럴리가

의사 선생님이 아프지 않다고 했는데~~

그럼 넌 했니?"

 

창가의 꼬마가 대답 했다.

 

"물론 난 했지

그 증거를 말해 줄 수 있어"

 

문가의 꼬마가 다시 물었다.

 

"어서 말해봐 어떤 증거인지"

 

창가의 꼬마가

 

눈을 지그시 감으며 이렇게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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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태어날 때 그걸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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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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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이나 걷지를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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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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