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民이 國會를 비웃고 있음이야~
國民이 國會를 비웃고 있음이야
8.15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경북 울진군 출신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이날 고향 울진 읍내에있는 고등학교 교정에 다 모인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포항,진주,전주,광주 등 전국에 있는 선 후배들이
한 자리에 뫃여 8.15 축제를 스포츠 등으로 벌린다.
젊은 층에서 부터 80세가 넘는 노인 층에 이르기 까지 이 날만은
한 자리에 뫃여 얼굴을 맞대고 그 동안에 있었던 온갖 정보를 교환하기도 한다.
때론 4대가 모이기도 한다.
많이 뫃일 때는 1200명 정도다.
올해는 약 900 여명이 한 자리에 운집했다.
우리 조선은 40 여년간 일본 왜놈들에게 노예아닌 노예생활을 했어야 했다.
식민통치를 받아야 했다.왜? 나라에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
國力에는 核武器보다 국민의 精神力이 우선시 돼야 한다.
올해로 68회를 맞는 광복절 이다.
만약,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에다 원자폭탄을 투하하지 않았을 경우를 생각해 보자.
우리에게 해방이라는 자유가 과연 언제 쯤에나 올 수 가있었을까?를 상상해 보자. 우리에게 주어진 과분한 자유라는 것이 미국으로 부터 갑작스럽게 안겨진 선물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 이냐?
反美를 주장하는 從北勢力들을 행동으로 제압하는 保守集團이
되어져야 온전한 大韓民國으로 재생 될 수 가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콩이 퍼져도 솥 않에 있다. 라는 속담과 같이 사상이 같으면
홍길동 같은 사람도 나오기 마련이다.
權力纂奪(권력찬탈)에만 몰두한 전두환이 홍길동 이라면 솥 안이다.
8. 15에 잊어서는 절대로 안될 또 하나의 독립선언이 있었다.
3. 1 독립선언 보다 20 여일 전 동경에서 공부하던 유학생 4 백여 명이
1919년 2월 8일 동경의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청년독립단을 조직하고
이 학우회 석상에서 조선청년독립단 대표 11인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은 당시 와세다 대학의 학생이었던 春園 李光洙 님이 썼으며
3. 1 독립운동의 前硝戰(전초전)으로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六堂 崔南善 선생이 쓴 독립선언문은 修飾(수식)이 장엄한 한문식 명문인데
비하여 춘원이 쓴 2.8독립선언문은
역사의식과 사회의식이 대단히 강한 명문장이다.
我二千萬(아이천만) 民族을 대표하여 正義와 자유의 승리를 得(득)한
세계 萬國의 前에 독립을 期成(기성)하기를 선언하노라 - - 에서 시작하여
4개항의 결의문으로 끝나는 2.8독립선언문은 청년한국의
민족혼과 애국심의 위대한 발로가 아닐 수 가없다.
일본이 만일 吾族(오족)의 정당한 요구에 不應(불응)할 진대
오족은 일본에 대하여 영원히 血戰(혈전)을 宣(베풀 선)하리라.
이렇게 기록되어져 있다.
대표 11명 명단은?
崔八鏞, 尹昌錫, 金度演, 李琮根, 李光洙, 宋繼白, 金喆壽, 崔謹遇, 白寬洙, 金尙德,
徐椿 등 11 명 이다.이들을 모르고 있는 國會議員들이 수두룩 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