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으로 가는길

인내의 중요성

slzh 2013. 2. 25. 17:54

 

인내의 중요성

 

 

강희제와 징기스칸

두 사람의 공통점은 위대한 인내력을 통해

세상을 지배한 황제라는 점이다.

 

청나라의 최고 전성기를 이룬 강희제!!

대제국 원나라를 이룬 징키스칸!!

 

강희제가 남긴 위대한 말 중에

'참고, 참고, 참고, 또 참으면

천하를 얻는다.' 라는 말이 있다.

 

처음에는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모든 것을 가진 청나라 황제가 무슨 참을 일이 있다는 것인가?

 

치국과 경영은 유사한 점이 매우 많다.

치국이건 경영이건 인내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경쟁력의 핵심이다.

결국, 인내는 사람을 얻을 수 있는 힘이다.

 

징키스칸의 유명한 매의 일화가 있다.

 

매 사냥을 나간 징키스칸이 사냥 중에

갈증이 났고 한 두 방울씩 졸졸 흐르는 물을 발견한다.

 

약 5분에 걸려 잔이 차서 마시려는데

매가 그 잔을 엎지른다.

 

처음에는 매의 실수라 생각해

다시 물을 담는다.

 

또, 매는 잔을 엎지른다.

세 번째 시도할 때 징키스칸은

오른손에 칼을 쥐고 왼손으로 물을 받는다.

 

다시 매가 잔을 엎지르자

단 칼에 매를 베어 죽였다.

 

그리고 느낌이 이상해서

물줄기 위쪽을 보니 맹독사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바로 후회하며 매를 금으로 박제했고

늘 곁에 두고 보며 생각했다고 한다.

 

"분노를 가지고 일을 행하면 안 된다."

 

분노를 참고 인내함으로

많은 사람을 얻어 징키스칸은 대제국을 이룬다.

 

인내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기본이며

경영자에게는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덕목이다.

 

여기서 경영이라 함은

'나를 다스리는 것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