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대로...

카페 출입자의 유형별 분석

slzh 2012. 10. 2. 18:04

 

카페 출입자의 유형별 분석

 

[마르지 않는 샘물형]

    아름다운 글..

좋은글.. 예쁜 배경에 음악으로 포장까지 해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글을 올리시는 친구님들

 

    [자기 이야기형]

    자기 생각이나 주변 이야기를 거짓없이

솔직하게 표현하여 많은 공감을 받는 친구님들

 

    [용두사미형]

    처음 한두달 동안은 아름다운 계시물 올리고

댓글도 열심히 다는 등 활약을 하다가 어느날

슬그머니 사라지는 친구님들

 

    [침묵형]

    회원 가입을 하고 가입인사만 달랑하고

 계속 침묵으로 일관 하면서 남의 글에 

눈팅으로 일관하는 친구님들

 

    [나는 아직 죽지 않고 살아 있다형]

    회원 된지는 오래 됐고

남의 글을 읽기만 하는 것이 미안해서

    아주 가끔 몇달에 한 두번 정도 

슬그머니 글을 올리는 친구님들

 

    [최루형]

    슬프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올려

눈시울을 뜨겁게 만드는 친구님들

 

    [유머형]

    즐거운 글과 음악으로

회원들을 웃게 만드시는 친구님들

 

    [청산에 살으리랏다형]

    농어촌에 살며 시골생활과 낭만을

진솔하게 표현해 주시는 친구님들

 

    [시리즈형]

    제목1 제목2 하는 식으로 글을

시리즈로 엮는 걸 좋아하시는 친구님들

 

    [잠수타는형]

    회원간의 문제로..개인의 문제로..

갑자기 사라지는 친구님들

 

    [퍼오기형]

    어디서 그런 아름다운 배경과

글을 퍼오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친구님들

    (이런 님들은 자기 이야기가 별로 없어서 베일에 가려 있음) 

 

    [사회 고발형]

    정치.. 경제.. 사회부조리.. 공중도덕같은 문제를

제기하며 토론의 장을 만드시는 친구님들

 

    [신세대형]

    신세대 용어를 사용하는 등

젊은 취향으로 글을 올리시는 님

    (신상공개를 하지 않아서

청년인지 중년인지 노년인지 알수가 없음)

 

    [왕비형]

    초지일관 우아한 모습으로

아름답고 고상한 글과 음악을 올리시는 친구님들

 

    [자기 PR형]

    "제 글 꼭 읽어 주세요" 하는 식으로

제목부터 눈에 뜨이게 포장 했다

    들어가 보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친구님들

 

    [오직 사랑형]

    시든 산문이든 오직 '사랑' 이라는

주제로만 글을 올리시는 친구님들

 

    [도덕군자형]

    좋은 글만 올리는 학처럼 고고한 선비형의 친구님들     

 

    [역마살형]

    여러 카페에 가입해 놓고

이 카페가 싫증나면 저 카페로 이 카페로

    분위기만 흐려놓는 친구님들

 

    [밤낮형]

    하루 종일 컴을 켜 놓고 밤이고

낮이고 들락날락하는 친구님들

 

    [댓글 전용형]

    본인 글은 올리지 않고 남의 글에 댓글만 다는 친구님들

    (이런 님들은 곧 좋은 글을 올리게 될겁니다)

 

    [일편단심형]

    오직 한곳만 사랑해서

자신이 속해있는 방에서만 활동하는 친구님들

 

    [전천후형]

    좋은 컴에다 스케너와 디지탈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구비하고 태그기술까지 뛰어난데다

온라인 분야뿐만 아니고 오프라인에서도

    맹활약 하는 친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