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 모음

큰스님들의 법어

slzh 2012. 9. 23. 23:35

 

큰스님들의 법어

 

 

*청화 큰스님 법어*

아무튼 우리는 모든 생명이 하나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지 간에

모두가 하나로 다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제 만선동귀(萬善同歸)라!

이런 말씀은 외워둡시다.

일만만(萬)자, 착할선(善)자,

한가지동(同)자, 돌아올귀(歸)자 입니다.

만(萬)가지 선 (善)을 행(行)한다 하더라도

역시 하나로 들어간단 말입니다.


 

 *우룡 큰스님 법어*

인과의 법칙 속에서

욕심을 버리고

수행의 길을 한 걸음 한 걸음씩 내딛고

좋은 일을 한 가지씩 한 가지씩 실천하라.

꾸준히 나아가면

누구든지 완전한 인격자인 부처가 되어

최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성철 큰스님 법어* 

 

밥알 하나가 버려지면

그 밥 알이 다 썩어 흙이 될 때까지

불보살이 참회하고 계신다.

참 불공이란 가난한 이를 몰래 돕고,

나보다 못한 이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것이다.

원망하는 원수까지도

부처님처럼 섬기는 것이 참 불공인 것이다.

작은 일이라도 끝을 마치지 않으면

큰일 또한 끝을 맺을 수 없다.

 

 

 

 *숭산 큰스님 법어* 

 마음공부를 하는 데는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대신심(大信心), 대분심(大奮心),

대의심(大疑心)이 그것인데
이것은 마음 공부라는 삼각형의 세 변과 같다.
하나라도 없으면 삼각형은 이뤄지지 않는다.

 

 

 

 *만공 큰스님 법어*

불조미증전(佛祖未曾傳)이요 (불조가 일찍이 전하지 못했는데)
  아역무소득(我亦無所得)이라 (나도 또한 얻은 바 없네) 
  차일추색모(此日秋色暮)한데 (이 날에 가을빛이 저물었는데) 
  원소재후봉(猿嘯在後峰)이로다 (원숭이 휘파람은 후봉에 있구나) 

 

 

 *법장 큰스님 법어* 

 

*범부중생은 두 개의 몸을 가지고 있다* 

1.하나는 형상이 없는 마음으로

"대자유의 몸"

"영원한 행복의 몸"

"부처님의 지혜 공덕을 가진 진리의 몸"이며

"죽음이 없는 몸"이다. 

2.또 하나는 "내" 라고 하는 육신으로  

전생에 내 마음이

번뇌(탐심, 진심, 어리석음,)를

일으켜 전생의 업보(業報)가 반영된

괴로운 육신이며

임시로 생긴 죽음을 전재로 한 가짜 몸이다.

3.나의 존재(存在)의 실체를 찾는 길은  

부처님을 생각하는 정토선 (淨土禪)

즉 (나무아미타불) 염불 수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