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삽시다.

최고 남편

slzh 2011. 11. 25. 14:18

 

최고 남편

 

 

남편을 여윈 한 여자가

떡장사로 생계를 이어 나가면서 

죽은 남편을그리워하며 

장성한 자식들과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다.

 

하루는...

딸이 엄마 일을 거들면서 물었다.

 

"힘드시죠? 엄마..."

 

"애구,너희 아버지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을......

갑자기 돌아가신 네 아버지 생각이 나는구나"

 

딸이 다시 물었다.

 

"아빤 일을 참 잘 하셨죠?"

 

엄마는 한숨을 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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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낮이고 밤이고...

떡치는 일이라면 최고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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