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삽시다.

문방사우를 찾아서

slzh 2011. 4. 28. 14:34

 

문방사우를 찾아서

 

일곱 살짜리 여자 아이가 아홉 살

오빠에게 문방사우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오빠가 문방사우가 아니고

문방구를 잘못 본 거아니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여동생이 이번에는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는 문방사우가 문방구는 아니지만

문방구에 가면 살 수 있는 것들이라고 얼버무렸습니다.

 

엄마와 두 아이는 기어이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문방사우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빠가 간단명료하게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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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찾아봐!”